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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도안서에 대해 알아보자.

쑤따 2020. 10. 12. 23:18


[붉은보석]도안서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쑤따의 게임세상 쑤따입니다.

오늘은 붉은보석 도안서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도안서란 붉은보석 마력주입 시스템에 쓰이는 아이템으로, 무기 및 반지, 보조무기를 제외한 나머지 7부위에 바를 수 있습니다.

각 등급에 따라

노말 , 레어 , 스폐설로 나누어지며, 각 등급에 따라 획득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레어 도안서부터는 같은 도안서 종류로 5피스를 확보할 시, 특수효과가 붙습니다. 
또한 같은 도안서를 여러장 발라 단수를 높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노말 도안서

사실 노말 도안서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초보때도 굳이 필요가 없으며, 획득 난이도는 엄청 쉽지만, 그만큼 팔리지도 쓰이지도 않아 따로 언급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노말 도안서 종류로는 단련하는 자 , 성찰하는 자 , 인내하는 자, 모면하는 자가 있으며, 이런게 있다 정도로만 알아두셔도 무방합니다.

레어 도안서

레어 도안서부터는 많이 사용됩니다. 저자본에서는 5피스를 레어 도안서로 갖추어, 특수효과를 받으며 효율적으로 사냥이 가능합니다.

그 종류는 오우거의 난동, 일각수의 꼬리, 소서러 비기,  퍼밀리어의 보은이 있습니다.

주로 물리캐릭은 오우거의 난동, 일각수의 꼬리는 마법캐릭이 사용합니다.

소서러 비기나 퍼밀리어의 보은은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퍼밀리어의 보은은 소환사나 조련사가 사용하는 경우는 있으나 캐릭 비중이 워낙 작다보니 거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오우거의 난동


저자본 물리캐릭이 필수로 갖추어야 할 도안서입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5피스 효과에 공격력 증가 및 크리티컬 100%가 있으므로 저자본일 시 꼭 사용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굳이 5단을 맞출 필요는 없으나, 각 방어구에 1단씩 5부위를 맞추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자본분들은 5단 2피스 맞추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각수의 꼬리


저자본 마법 캐릭이 필수로 갖추어야 할 도안서입니다.


이것도 동일하게 크리티컬을 일정 확률로 터뜨려주게 되는데, 크리티컬이 DPS를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오니 꼭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찬가지로 고자본분들은 5단 2피스 정도를 확보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퍼밀리어의 보은


퍼밀리어의 보은은 조련사나 소환사분들이 주로 씁니다. 사실 두가지 캐릭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없기에 관련 정보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일부 수치들이 적용이 안된다는 말도 있지만 확인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이외에 소서러 비기는 거의 쓰지 않으므로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스폐설 도안서


붉은 보석의 핵심이 되는 도안서들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도안서에 따라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수치가 크게 변동하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맞추어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그 종류로는 용기, 용맹, 반전, 본능, 순수가 있습니다.

사용하는 도안서는 용맹과 순수가 주로 쓰입니다. 가끔 조련사나 소환사 분들이 반전을 사용하시기는 하는데 잘 쓰이지는 않습니다.

순수

물리캐릭이 사용하는 도안서입니다.

물리캐릭은 한계돌파로 제한되버린 데미지를 뚫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반에 가게 되면 몹들이 치명타 저항이 높아져 치명타가 거의 터지지 않게 되는데 이것을 보통 치저(치명타 저항 감소) 옵션을 갖추고 약간의 민첩과 운 옵션을 올려 더블크리티컬을 띄우며 사냥을 하게 됩니다.


그때 가장 호환이 좋은 순수 도안서를 사용합니다.




순수 5피스 효과에 따라 한계돌파에 영향을 받지 않고 데미지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자본 분들은 치저와 용맹 세팅으로 사냥을 진행하게 됩니다.


용맹


마법캐릭이 사용하는 도안서입니다.

보통 마법캐릭들은 범위스킬로 한방사냥을 주로 하기에 70퍼라고는 하나, 모든 데미지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용맹 세팅을 주로 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일각수 2피스 용맹 5피스 셋팅을 주로 갖춥니다.



반전

반전은 주로 쓰이지는 않으나 조련사 소환사 분들을 위해 올려두겠습니다.




이외에 도안서는 잘 쓰이지 않아 따로 기술하지는 않겠습니다.


획득 방법


처음 시작하는 마을인 고도 중앙에 있는 분수대에서 위쪽으로 살짝만 올라오면 보실 수 있는 라사라는 NPC에게 제작이 가능합니다.




노말 도안서 - 마력잉크 100개

레어 도안서 - 마력잉크 250개 , 이계의 강화석 1개

스폐설 도안서 - 마력잉크 1000개 , 이계의 정수 25개, 탄틸리스의 심장 1개


로 제작 가능합니다.


재료 획득방법


마력잉크  

마력잉크는 기존에는 참 얻기가 까다로웠습니다. 매직아이템(파란색)들을 주워서 템을 갈아 접두사 개수만큼 마력잉크를 추출할 수 있었는데, 이 과정이 상당히 귀찮음을 동반했기에 마력잉크 가격이 꽤나 비쌌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혼돈의 대지라는 던젼이 추가되며 마력잉크는 남아돌아 인벤이 모자를 정도로 수급이 가능해졌습니다.

혼돈의 대지는 고도 오른쪽에 존재하고 있으며, 니케라는 NPC를 통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혼돈의 대지


입장을 위해서는 붉은빛 이라는 입장아이템이 필요한데 이는 레벨에 맞는 몹을 사냥시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붉은 기운을 해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의 혼돈의 대지는 반지에 접두를 달 수 있는 혼돈의 파편조각을 드랍하므로 붉은 빛이 생기면 꼬박꼬박 돌아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계의 강화석

이전 글에서도 설명드렸었는데 모험단 코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혼돈의 대지에서도 클리어 보상으로 나옵니다. 충분히 확보가 가능하므로 붉은 빛이 생기시면 꾸준히 혼돈의 대지를 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계의 강화석은 아이템에 이계 옵션을 다는데도 사용하므로 꼭 모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계의 정수


900 이후 에른산 비던, 블파 비던 등을 도시면 수급이 가능하며, 얼티 유니크(거의 최종템)을 갈면 대량으로 확보 가능합니다. 얼티 유니크를 가는 것은 블랙파이어 외곽이라는 곳에서 NPC를 통해 이계정수와 교환을 하는 것이므로 탄포에게 갈게 되시면 땅을 치고 후회하시니... 꼭 주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탄틸리스의 심장


탄틸 심장은 제단에 이상한 단지5개를 소비하여 소환 할 수 있는 보스에게 일정 확률로 획득 가능합니다.


제단은 타트바산 동부지역과 데프힐스 서부지역에 있으며, 보스는 소환한 유저만 3분간 공격이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3분 후에는 보스가 사라지니 3분내에 잡으셔야 합니다.


이상한 단지 같은 경우는 파티상태로 이계 몹을 잡거나 이벤트를 통해 확보 가능합니다.


마치며...


사실 제작도 100퍼센트 확률이 아니기에 레어까지는 그래도 직접 제작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폐셜 도안서는... 실패하면 맘이 너무 아프기에 저는 그냥 보통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이벤트 등을 통해 도안서는 곧 잘 풀고는 하니 이벤트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하시면서 도안서를 안갖추고 하시는 초보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도안서에 따라 사냥 효율이 많이 달라지므로 꼭 갖추고 사냥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소통과 질문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